김하늘 원포인트 레슨

김하늘- 원포인트 레슨

글쓴이 : 골프가이드 조회 : 2,717

김하늘 지난해 신인왕을 거머쥐고, 올해 2승을 거두며 ‘골프 지존’ 신지애의 대항마로 부각되고 있는 김하늘. 2부 투어의 상금왕 출신이라는 화려한 경력을 되짚어 보면, 하반기 투어에서도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쳐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때문에 신지애, 홍란과 더불어 2008 시즌 상금왕의 강력한 후보로 지목된다. 스윙의 꽃은 누가 뭐라 해도 임팩트다. 그것에 의해 그 전후의 스윙 과정이 의미를 갖고 타구가 규정되며, 나아가 스코어가 결정된다. 이상적인 임팩트라면, 개념적으로 몸의 에너지가 정확히 그리고 효율적으로 클럽을 통해 볼에 전달됨을 의미한다. 그것은 신체 움직임에서 몇 가지 조건을 절대적으로 요구한다. 머리는 볼의 위치보다 약간 뒤쪽에 머물러 있어야 하고, 체중은 왼발 안쪽에 가 있어야 하며 양쪽 어깨선은 목표 라인과 수평을 이뤄야 한다. 더 바란다면, 오른발 뒤꿈치가 힘없이 거의 바닥에 닿을 정도로 들여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