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GOLF)

원포인트 레슨 신지애

써미트 2009. 2. 13. 12:26

원포인트 레슨 - 신지애

 글쓴이 : 골프가이드
조회 : 576  


강점이 무어냐는 질문에 남들은 멘탈 즉 정신력을 꼽았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모든 성적은 연습량에 비례한다고 했다. 20살 소녀의 나이라고 믿기 어려운 굳은살로 뭉쳐진 투박한 그녀의 양손은 은퇴한 소렌스탐을 잃고 신지애를  새로이 얻었다고 표현한 미국 언론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것이다. 국내7승 일본1승 LPGA 3승등 그 어느 때보다 좋은 성적이지만 늘 그렇듯 올해엔 지난해를 뛰어넘는 성적을 목표로 삼았다고 한다. 기대되고  자랑스럽다.

한결같은 방향성에 미국 선수들이 쵸크라인(분필로 비구선을 그리듯이 정확하게 친다)이라는 별명을 부쳐 주었다. 약간 밖으로 빼는 듯한 백스윙에 안으로 접근하는 다운스윙으로 두 개의 스윙 플레인을 스윙패턴으로 지녔지만, 임팩트이후인 지금 주목할 것은 선행되어 틀어진 힙과 이를 제어하는 왼다리의 버팀, 그리고 곧게 뻗은 양팔의 파워가 타겟라인을 향해 최대한 평행을 이루고 있는 어깨선과 조화를 이루고 있고, 또한 강력하게 어드래스 자세의 위치를 고수하며 버티고 있는 머리의 모습은 누수 되지 않는 파워의 근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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