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중앙보다 항상 왼쪽에
ㆍ공의 위치
-공은 가슴 중앙보다 왼쪽에-
레슨코치나 친구들이 지적해 공 위치를 바꾼 적이 몇 번이나 있는가. 그 말에 따라 옮겨놓고 치다가 더 이상하게 샷을 날리지는 않았는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보통 사람들이 흔히 겪는 일이다. 스윙을 할 때 골퍼들은 무의식적으로 공의 위치에 따라 반응하고 그게 잘못됐으면 스윙을 하는 도중에 다른 보완책을 만든다.
많은 골프 지도자들이 교습서에 공의 위치에 대해 제각각 다양한 내용을 기술하고 있다. 6번 아이언의 공 위치는 스탠스의 한가운데일까, 아니면 조금 앞쪽일까. 항상 똑같은 위치일까, 아니면 변할까.
정답은 공의 위치는 골프스윙과 조화를 이뤄야 한다는 점이다. 나쁜 샷을 방지하고 실력 향상을 돕기 위해서는 클럽에 따라 공의 위치가 바꾸어야 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골퍼들이 공을 스탠스에서 더 앞쪽에 두는 것을 좋아한다. 오른손잡이를 기준으로 하면 더 왼쪽 편으로 둔다는 뜻이다. 이는 임팩트시 체중을 왼쪽으로 이동하기 쉽게 해주고, 공을 칠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을 만들게 도와 준다. 반대로 공의 위치가 스탠스 오른발 쪽에 가까워지면 다운스윙시 종종 릴리스가 빨리 되고 엎어치는 움직임이 생겨 힘의 손실을 불러 일으킨다.
그럼 당신에게 올바른 공의 위치는 어디일까. 보통 슬라이스를 치는 사람들은 공 위치를 앞으로 왼발 가까이 놓아야 할 것이고 훅을 많이 내는 사람들은 공을 뒤로 놓아야 한다. 이렇게 공 위치를 바꿀 때는 반드시 계속해서 생각하고 기술 향상을 시도해야만 한다. 이 두가지가 함께 향상돼야만 골프 실력 또한 좋아진다.
만약 슬라이스를 많이 내는 사람이 공위치를 더 오른발 쪽으로 옮겨 놓고 치게 되면 다운스윙시 더 안쪽으로 클럽을 떨어뜨려야만 하고, 훅을 많이 내는 사람이 공을 왼발 쪽에 놓으면 안쪽에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좀더 오래 직선으로 클럽이 들어가야 한다.
정확한 공 위치는 당신의 왼쪽 귀에 정렬하는 것이다. 이런 방법으로 할 때 공은 항상 가슴 중앙보다 왼쪽에 있게 된다.
이렇게 연습해 보자. ①두발을 모으고 공 위치를 정중앙에 위치시키면서 시작한다. ②그 다음 앞에 있는 발(왼발)을 클럽헤드 한 개 만큼의 넓이로 항상 벌린다. 이것이 항상 같은 공 위치를 유지시켜준다.(사진) ③여기에서부터는 뒤에 있는 발(오른발)을 뒤쪽으로 벌리면서 스탠스를 클럽 길이에 따라 맞춘다.
공 위치에 좀더 시간 투자를 하고 그것을 체계화해 루틴을 만들라. 금세 임팩트가 좋아지는 걸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스티븐 모리어티|DLGA 코리아 서울 강남점 책임강사>
-공은 가슴 중앙보다 왼쪽에-
레슨코치나 친구들이 지적해 공 위치를 바꾼 적이 몇 번이나 있는가. 그 말에 따라 옮겨놓고 치다가 더 이상하게 샷을 날리지는 않았는가.

많은 골프 지도자들이 교습서에 공의 위치에 대해 제각각 다양한 내용을 기술하고 있다. 6번 아이언의 공 위치는 스탠스의 한가운데일까, 아니면 조금 앞쪽일까. 항상 똑같은 위치일까, 아니면 변할까.
정답은 공의 위치는 골프스윙과 조화를 이뤄야 한다는 점이다. 나쁜 샷을 방지하고 실력 향상을 돕기 위해서는 클럽에 따라 공의 위치가 바꾸어야 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골퍼들이 공을 스탠스에서 더 앞쪽에 두는 것을 좋아한다. 오른손잡이를 기준으로 하면 더 왼쪽 편으로 둔다는 뜻이다. 이는 임팩트시 체중을 왼쪽으로 이동하기 쉽게 해주고, 공을 칠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을 만들게 도와 준다. 반대로 공의 위치가 스탠스 오른발 쪽에 가까워지면 다운스윙시 종종 릴리스가 빨리 되고 엎어치는 움직임이 생겨 힘의 손실을 불러 일으킨다.
그럼 당신에게 올바른 공의 위치는 어디일까. 보통 슬라이스를 치는 사람들은 공 위치를 앞으로 왼발 가까이 놓아야 할 것이고 훅을 많이 내는 사람들은 공을 뒤로 놓아야 한다. 이렇게 공 위치를 바꿀 때는 반드시 계속해서 생각하고 기술 향상을 시도해야만 한다. 이 두가지가 함께 향상돼야만 골프 실력 또한 좋아진다.
만약 슬라이스를 많이 내는 사람이 공위치를 더 오른발 쪽으로 옮겨 놓고 치게 되면 다운스윙시 더 안쪽으로 클럽을 떨어뜨려야만 하고, 훅을 많이 내는 사람이 공을 왼발 쪽에 놓으면 안쪽에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좀더 오래 직선으로 클럽이 들어가야 한다.
정확한 공 위치는 당신의 왼쪽 귀에 정렬하는 것이다. 이런 방법으로 할 때 공은 항상 가슴 중앙보다 왼쪽에 있게 된다.
이렇게 연습해 보자. ①두발을 모으고 공 위치를 정중앙에 위치시키면서 시작한다. ②그 다음 앞에 있는 발(왼발)을 클럽헤드 한 개 만큼의 넓이로 항상 벌린다. 이것이 항상 같은 공 위치를 유지시켜준다.(사진) ③여기에서부터는 뒤에 있는 발(오른발)을 뒤쪽으로 벌리면서 스탠스를 클럽 길이에 따라 맞춘다.
공 위치에 좀더 시간 투자를 하고 그것을 체계화해 루틴을 만들라. 금세 임팩트가 좋아지는 걸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스티븐 모리어티|DLGA 코리아 서울 강남점 책임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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