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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아몬드'' 매일 한 주먹씩 섭취 ''심장병'' 예방...

써미트 2009. 11. 14. 10:33

''호두·아몬드'' 매일 한 주먹씩 섭취 ''심장병'' 예방

마이데일리 | 신현정 | 입력 2009.11.14 10:21

 

하루 한 움큼 호두나 아몬드, 피스타치오등 견과류를 먹는 것이 심장건강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견과류들은 심장건강에 도움이 되고 콜레스테롤 조절을 도울 수 있는 일부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이 같은 영양소 중에는 불포화지방, 오메가-3-지방산, 섬유소및 1-알기닌, 식물성스테롤등이 함유되어 있으며 과거 연구결과 견과류가 몸에 해로운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또한 견과류를 먹는 것은 혈전 발병 위험을 줄일 수 있으며 동맥내피세포를 건강하게 하는데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온 바 따라서 과하지 않은 정도로 견과류를 섭취하는 것이 심장병 발병 위험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 왔다.

그러나 이에 대한 확증을 한 연구는 그 동안 없어 온 바 14일 메이요클리닉 연구팀이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영양분과 칼로리가 풍부한 견과류를 하루 한 움큼 이하 적당량 섭취할 경우 심장병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하루 한 움큼 이하 견과류를 섭취하되 염분이 없거나 적게 함유된 견과류를 선택하고 육류나 계란및 기타 유제품 속에 든 포화지방 대용으로 견과류를 섭취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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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제휴사 /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 hjshin@mdtoda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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