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극을 닮은 사람들 호남 알프스 무박 종주 (42km)
★ 태극을 닮은 사람들 호남 알프스 무박 종주 (42km)
일 시ː2011년 4월 16일 12시 28분 → 4월 17일 06시 53분(18시간 25분 소요)
코 스ː송광사→종남산→서방산→오도재→되실봉→위봉재→귀뚤봉→원동산
→율치→연석산→운장대→상장봉→북두봉→구봉산→천황사
참 가 자ː전국의 태극을 닮은 사람들(수달사,거달사,충달사,여달사,대달사)
행사주체와지원ː태극을 닮은 사람들 여수.전라 지부
사진 봉사 ː 안개바람님,사노라면님,맑은하늘님,적토마님,숭산님,엠티주왕님
♥ 전 월 거제 지맥 남북 종주의 이어 계속되는 호남 알프스... 난이도가 상당히 높으니
운동 열심히 하여 참가하라는 태극나방 여수 지부장님의 공지가 올라옵니다.
항상 장거리 무박 종주에 참여할 때면 평소 잘 준비가 되어 있어도 무탈하게 완주할 수 있을까
하는 불안과 긴장감을 가지고 대비를 합니다.
새벽 3시 기상 준비하여 지하철 첫차로 강남 터미널로 향합니다.
약속되어 있는 천안 적토마님을 만나 고속 버스에 승차 전주로 떠납니다.
전주 도착 점심 식사 후 집합 장소인 완주 송광사로 출발.....
전국에서 모인 회원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이전 종주 때보다 한결 나아진 나의
모습을 기대하며 종주 채비를 합니다.
회원들과 기념 촬영을 마치고 무탈 완주를 기원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힘차게 출발합니다.
▼ 유명한 완주 송광사 벚꽃 길...
▼송광사 앞에서 강인함님(오른쪽)과...
▼태달사 회원들의 분주한 모습...
▼출발 전 기념 촬영..격려와 지원오신 왼쪽 그리운산고문님(여수),
중앙 빨간티 입으신 분 와우 회장님(대구)
▼무탈 완주를 기원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힘차게 출발....
▼왼쪽 써미트(서울),산꾼님(여수),강인함님(서울)
▼막걸리 한 잔 신세를 집니다.
▼위봉재에서 지원팀의 정성어린 지원으로 기운을 보충합니다.
◆율치에서 종주팀에 저녁 지원을 위해 기다리는 지원팀....
왼쪽부터 효령대군사모님,지리선녀님,엠티주왕님,그리운산 고문님
이후 이어지는 야간 산행부터 저의 고행이 시작됩니다. 수준이 중간 구룹인데 선두에 끼어 죽다 살았다는
표현을 할 수밖에 없을 거 같습니다. 된비알을 치고 오를때 쉬고 싶은데 말을 못하겠어요...
가지도 못하는 사람이 최선을 다해 오르는 거 외에는 그러니 죽다 살죠. 허슬러 산행대장님,하니대리님,
청룡님,숭산님,바른생활맨님,산꾼님,강인함님께 더한층 분발할 것을 다짐합니다.
▼구봉산 정상에서 맞이한 일출....
▼써미트...
▼왼쪽 허슬러산행대장님,산꾼님,하니대리님(여수)
▼천황사 전경...
▼왼쪽 적토마님(천안),써미트
♠ 호남 알프스 종주를 기획하고 집행한 태극나방 여수 지부장님, 격려와 지원해 주신 그리운산고문님,
와우회장님,엠티주왕님,요물님,지리선녀님,효령대군님 내외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중간 후미를 위해 애쓰신 태극나방지부장님,안개바람 대장님,바람2님 수고 많으셨구요.
선두팀에서 장거리 산행의 진수를 보여주신 허슬러 산행 대장님,청룡님,하니대리님,숭산님,산꾼님,
바른생활맨님,강인함님께 미안함과 감사함을 전합니다.
우리 종주팀 무탈하게 전원 완주하였습니다. 수고 많으셨구요,자랑스럽습니다.
이번 호남 알프스 종주를 통하여 한결 나아진 것을 체험함과 동시에 더한층 분발해야 한다는 것을
느낀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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